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판타지 수학대전/세계관 (문단 편집) ==== 블라드 일족 ==== 가장 모호한 이들이다. 보통 인간들과 좀 다른 이들로[* 아슈르가 질드레를 인간이라 칭한 것을 보면 인간의 범주에 들어가는 것은 확실하다. 사실 또 블라드 일족에 대해서 인간인지 아닌지 계속 휙휙 변한다. 그래도 외형상 인간과는 큰 차이가 없음을 생각해보면 인간의 범주에는 들겠지만] 주 거처지는 혹한의 땅인 아틀라스 산맥이다. 피타고라스 학파가 지금의 수학세계를 창시하기 전에 원초의 혼돈을 보유한 흡혈귀 일족으로 특히 여자들이 흡혈귀로서의 성질이 강하다. 고향인 아틀라스 산맥이 추운 관계로 빙결계인 음수 마법에 능하다고 한다. 알로곤에 대해 관심이 있는 것으로 보여[* 사실 단순히 알로곤을 연구했던 사람은 블라드 일족 외에도 더 있었다. 알로곤을 언급해 이토니아에서 추방당한 아르키메데스 등이 그 예. 유독 블라드 일족만을 멸족시킨 건 동맹이 그들의 강력한 포스를 두려워했기 때문일 것이다.] 동맹에게 핍박을 많이 받는데 그러면서도 부려먹히기는 제대로 부려먹혀어서 크로노스도 "너희 동맹은 우릴 부려먹고 버리잖아!"라며 협력을 거부했다. 물론 우르를 보고는 마음을 바꾸지만 결과는 역시 배신이었다. 1000년 후에도 이런 식의 대우는 똑같아서, 아예 알로곤을 연구했다는 것을 빌미로 블라드 일족이 '''멸족'''당하고 말았다. 남자 어른들은 모두 죽고 여자들 중에서 포스가 높은 이들은 저주에 걸렸으며 어린 애들에게는 '''[[기억상실]]'''+'''[[이산가족]]'''+'''수학 금지'''. 그 외의 아이들은 수면마법으로 재워버리고 심지어 갓 태어난 케이어스의 경우에는 포스가 지나치게 높다고 판단, 아예 저주로 잠재워버린다.[* 이 때 질드레는 무사했는데 아버지를 맞이하겠다고 나가 있었기 때문 사실 질드레도 마음 같아서는 병사들을 쓸어버리고 싶었지만 [[승법도사|웬 늙은이]]가 만만치 않아보여 아무것도 못했던 것이었다. 이 때 보면 질드레는 다른 병사들은 자기 힘으로 어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당시 질드레의 나이가 아무리 많아도 십대 초에 불과할 것으로 추정되는 것을 감안하면 질드레가 천재이기는 했어도 그래도 블라드 일족의 잠재력이 어느 정도인지 반쯤 짐작할 수 있다. 심지어 질드레는 케이와는 달리 특별한 운명을 타고 태어나지는 않았다.] 이 당시 블라드 일족은 동맹을 돕고 있었는데 또 배신 당한 셈[* 실제로 질드레도 그 사실을 듣고는 우린 동맹의 일원이라며 믿을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통수]]의 역사~~ 결국 이들 중 유일한 생존자인 질드레가 아슈르를 부활시켜 케이를 깨우고 아슈르가 그의 몸을 빼앗아 7개의 봉인을 깨버린다. 배신의 대가가 전쟁으로 되돌아온 셈[* 이후에 페리우스 왕자가 "동맹이 블라드 일족에게 한 일은 유감입니다." 라고 케이에게 말하긴 했지만 그게 케이에게 얼마나 위안이 되었을지는...] 그나마 전쟁 이후에는 동맹이 좀 제정신을 차릴 것으로 보아[* 동맹의 수장격이었던 페리우스 왕자 이하 전원이 무한을 받아들이고 무질서를 배척하지 않게 된 만큼 알로곤에 손을 댄 이유로 멸족당한 블라드 일족 역시도 신원되어야 마땅하다.] 블라드 일족에게도 좀 희망이 생길 지 모르나 아틀란티스 전체에 [[도둑맞은 세대]]가 발생해 고생길이 열릴지도 모른다. 게다가 블라드 일족의 아이들이 사실을 알게 되면 동맹에게 통수를 맞고 아버지는 죽임을 당하고 어머니도 (편차가 있겠지만) 저주를 당하는 등 고생을 했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것이니 동맹에 대한 분노가 하늘을 찌를 것은 불보듯 뻔하니 고생은 더 할지도 모른다. 뭐 그렇게 된다고 쳐도 그건 자업자득이지만 ~~선대에서 싸놓은 그것 때문에 페리우스 왕자나 다른 이들만 고생하게 생겼다.~~ 블라드 일족의 역사를 보면 드워프는 저리가라 할 정도이다. 드워프는 적어도 어엿한 동맹의 일원으로 인정받으며 종족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데[* 원래 살던 엘도라도에 남은 드워프 부족은 몇 없지만 그래도 드워프들은 연합국 곳곳에 흩어져 있을지언정 제대로 살아간다. 생존력이 좋아서인지 화산재 가득한 마우리아에서도 끄떡 않고 살아간다. 나이 많은 노인 드워프조차 젊은 인간보다 생존력이 좋을 정도] 알로곤을 연구한다는 이유만으로 온갖 박해를 받는건 둘째치고 그런데도 동맹은 이들을 배척하면서도 이용해먹는 악랄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종국에는 이들을 멸망시켜버리는 냉혹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어떻게 보면 제2차 수학대전은 동맹 입장에서는 블라드 일족에게 대한 태도의 업보를 치뤘다고 볼 수 있을지도[* 동맹이 알로곤을 그리고 알로곤을 연구한 블라드 일족을 배척한데서 보면 마냥 드립이라 보기도 어렵다. 1, 2차 수학대전이 알로곤과 무한을 배척했기에 벌어진 전쟁이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원인은 아니나 결과에는 가깝다.] 더군다나 일족이라는 명칭에서 보면 인간, 드워프, 요정과는 달리 한 국가를 이룰 정도의 규모도 되지 못한 것으로 보이는 데다가 하필 멸망당했을때도 여자와 아이들만 있는 상태에서 당한 것이다. 그러니까 저항다운 저항도 한번 제대로 못 해보고 멸망했다는 소리다. 여담으로 수학 능력으로 보면 상당히 먼치킨으로 아틀란티스의 패권자인 다른 인간들은 못하는 도형 마법도 사용하는게 가능하다. 작중 도형마법을 사용한 인간은 인간시절의 가가메슈와 질드레 둘뿐이다. 밝혀진 블라드 일족의 일원은 이렇다. * [[크로노스 디 블라드]] * [[케이어스 디 블라드]] * [[질드레 디 블라드]] * 게르마 디 블라드(추정) - 동족들이 죽을 때 겨우 빠져나오고 질드레에게 말을 탄 기사들이 지나가지 않았냐고 물어봤다가 그 순간 마을이 박살난 것을 보게 되었고 이후 질드레에게 우리가 왜 배신당해 멸망당해야 했는지 말한 후 숨을 거둔다. * 모건 디 블라드(추정) - 질드레의 회상 속에서 나온 여성 블라드 일족으로 외형과 질드레가 부른 호칭상 50대 수준으로 추정 그 외에 이름 미상이되 언급된 이들은 이들이다. * 질드레와 케이의 어머니 : 블라드 일족이 멸망하던 당일날 케이를 출산했다. 질드레의 언급으로는 살해당했다고 한다.[* 의외인 사실인데 앞서 나왔듯 승법도사의 처분으로는 살해당하지 않는게 정상이기 때문 더욱이 저항하다 살해당했다고 볼 수도 없는게 막 케이를 출산한 시점이기에 저항하려고 해도 하기 어려운 처지다.] * 질드레와 케이의 아버지 : 살해당했다고 과거 회상과 질드레의 말에서 언급된다. 이쪽은 한 번도 얼굴이 나오지 않았다. * 크리스의 동생들 : 크리스의 과거 회상에서 등장, 크리스가 먹여 살리던 동생들로 동맹에서는 이들을 먹여주고 교육시켜주겠다며 크리스를 유혹했는데 크리스가 배신자로 낙인찍힌 후 어떻게 되었는지는 불명. 미상 한 명은 남자, 한 명은 여자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